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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와 배우는 한달에 한언어: 포르투갈어

Posted in One Language a Month by Jini on July 10, 2013

FIFA 월드컵 예선전이 뜨거웠던 최근 몇달간, 스포츠를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나도 내년에 열릴 브라질 월드컵 생각에 설레였다. 정열적인 태양의 나라 브라질. FIFA 랭킹 상위에 항상 위치하는 화려한 축구 역사를 자랑하는 이 나라에 내년 여름만큼 방문 해볼 좋은 기회가 있을까? “그때를 준비하며 포르투갈어 한마디 배워볼까?” 에서 시작된 지니의 6월 한달간 배운 언어는 바로 포르투갈어이다. (2013년 새해 목표는 한달에 한 언어를 배우는 것이였다)

포르투갈어는2억 6천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고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이다. 아메리카 지역에서 브라질이 유일한 공식언어 사용국이면서 남미 인구의 절반이 사용하는 언어이기도 하다. 공용어로 쓰는 다른 나라로는 포르투갈, 앙골라, 모잠비크 등이 있다. 스페인의 작자 미겔 데 세르반테스는 한때 포르투갈어를 “달콤한 언어”라고 불렀으며, 스페인의 시인 로페 데 베가(Lope de Vega) 또한 달콤하다 일컬었다.

포르투갈어 한마디: 안녕하세요, alô!, olá!

잘 지내십니까? como você está?

네, sim

아니오, nao

감사합니다, obrigado(a)

축구를 사랑합니다Eu gosto muito de futebol

여기서 잠깐: “ ‘따봉’은 포르투갈어이다” → Yes. “ ‘최고’ 라는 뜻이다” → No!

얼마전 한국에서 한 오렌지주스 선전을 통해 유명해진 표현 “따봉” (ta bom). 포르투갈어 Esta bom (에스따 봉, “it’s good”) 의 줄임말로 엄지를 올려 ‘최고’라는 뜻으로 흔히 쓰이는데 사실 ‘최고’ 라는 뜻이 정확하지 않다. Ta bom 은 영어로는 ‘It’s okay’ (괜찮다) 라는 정도의 뜻으로 ‘최고’라는 뜻과는 거리가 있는편. 대신 포르투갈어로 ‘최고’ 는 = Muito bom (무이또 봉)

유명한 포르투갈어 곡을 생각하면 잔잔한 보사노바 곡인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 (Girl from Ipanema)’ 가 떠오른다. (브라질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 1962년에 작곡). 그 가사의 한부분을 배워보자:

Garota de Ipanema (verse 1)

Olha, que coisa mais linda, 보아라, 매우 아름다운 이 것 (Look, such a sight, so beautiful) Mais cheia de graça, 우아함이 가득한, (So filled with grace) É ela, menina, que vem e que passa, 그녀이다, 이곳을 오고 가는 그녀. (It’s her, this girl who comes and who passes) Num doce balanço, a caminho do mar. 달콤한 균형으로, 바닷가로 가는 거리에. (With a sweet swing, on her way to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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